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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새벽대기

by 서호네 집 2020. 10. 25.

 

실시간예배를 드리고 심심하다는 아들을 데리고 

양덕원 최고의 명산 새벽대기를 올라갔다. 

가을이라 나뭇잎이 수북히 쌓여있고 단풍이 들어 색들이 아름답다. 

 

또 한번 깨닫는 일이지만 아직은 5살 아들과 등산을 할 때가 아니다. 

백록담에 갔다온 것 처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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