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부활절의 의미

 

 

 

부활절이다.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이유가 안타깝다.

 

1890년대 조선 땅에 선교사가 처음 예배를 드린 후 단 한번도 이런 경우는 없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모스의 외침이다.(아5:21-24)

 

2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너희 종교적 행사를 싫어하고 경멸하며 너희 모임을 기뻐하지 않는다.

22 너희가 나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나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를 드려도 내가 받지 않을 것이며 살진 짐승으로 화목제를 드려도

   내가 거들떠보지 않을 것이다.

23 너희는 내 앞에서 노래 소리를 그쳐라. 너희 비파 소리를 내가 듣지 않을 것이다.

24 오히려 너희는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마르지 않는 시내처럼 흐르게 하라.

 

코로나 바이러스, 문재인 정권 교회탄압, 공산주의 종교탄압, 신천지의 슈퍼감염 등등..

 

"鹿皮曰字(녹비왈자)" 자신이 원하는데로 이유와 핑게를 말하지만 결국 한국교회의 예배를 막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어디 한국뿐인가? 전세계 교회의 문이 잠겨버렸다. 공적예배가 사라졌다. 

 

스스로 사탄의 역사라 사탄에게만 책임전가하는 비겁한 말은 하지 말자. 

 

우리의 잘못이 더 크다. 내 잘못이 더 큰 이유다. 

 

교회 문을 잠그시고 예배를 막으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결정과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 우리 다시 한번 부끄러움을 깨닫고 회개해야 한다. 

 

1907년 평양장대현교회의 회개기도가 부활해야 한다. 

2020년 부활절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