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인교회 목회

새끼 고양이

by 서호네 집 2018. 6. 15.

수요예배가 끝나고 
풀숲에서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여단군종이 들고 온다.



태어난지 한달도 안된 것 같은 새끼 고양이
감기에 걸려 눈물과 콧물 재채기를 연신한다.
 
어미에게 버려진 새끼 고양이 
어미처럼 또 버려진다면 얼마 못가 죽을텐데 말이다. 




몇 해 전 우리 집으로 들어온 새끼 고양이 도도가 생각난다.  
그놈이 다시 돌아 온 것 같다. 






LIST

'군인교회 목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일리더십 컨퍼런스  (0) 2018.07.02
아내의 작정헌금  (0) 2018.06.23
교회가족들과 저녁식사  (0) 2018.05.27
신학생, 사역자인가 학생인가?  (0) 2018.05.26
성경필사 -로마서-  (0)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