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 보니
문고리에 먼지가 쌓여 있고
바닥은 차갑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음료수 하나 물 한 통 있더라
20대 중반
부모님은 있어도 없는 것이요
혼자 사는 청춘이 한없이 안쓰러워
내 아픈 손가락 같다
다니던 직장 망하여 월급도 퇴직금도 못 받고 있으니
그 속이 오죽 할까
그래도 지금처럼 믿음 잃지 않고 살거라
믿고 의지 하는 자에게 상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철썩 같이 믿고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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