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
지인 목사님 교회에서 Zoom으로 윤석전 목사님의 불같은 설교를 듣고
집에 오자마자 이 그림을 나에게 준다.
6살 아들이 그려준 아빠얼굴 나에게는 최고의 그림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나는 아버지 얼굴을 그려 본 적이 없다.
나는 왜 아빠의 얼굴을 단 한번도 그려보지 않았을까?
아들의 그림을 보며 아버지께 죄송한 마음이 커진다.
불혹을 한참 넘긴 나이에 아버지 얼굴을 그려봐야 겠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리고 아들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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