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사역자가 보이지 않는다.

서호네 집 2024. 10. 30. 14:40

부사역자를 세우는 과정속에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세계를 보게 된다.

교회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감출수도 없는 감춰지지도 않는 욕심들이 보인다. 

나도 전도사와 부목사 시절에 이런 마음으로 교회를 찾아 다녔었나?

나라고 별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이런 현실이 마음 아프다.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눅10:2)

이 말씀이 이제 명확하고 분명하게 깨달아 진다. 

안타깝게도 예수님의 말씀 앞에 우리 인류는 단 한발짝도 진보하지 않았다. 

누가복음 10장 2절 말씀에 여전히 머물러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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