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호네 집 2022. 7. 5. 17:05

 

1945년 2월 16일,
나라를 잃은 28세 조선의 청년이 
일본 감옥에서 깊은 한숨을 내쉬며 사망했다.
죽는 순간까지 나라를 잃은 괴로움에 미안하고 부끄러워했다.
한 구절, 한 구절, 동주들의 아픔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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