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네 집

5cm 튼튼이

서호네 집 2016. 4. 9. 09:46



초음파 검사 중 튼튼이가 움직인다.

아내가 무척 신기해 하고 기뻐한다.


튼튼이가 엄마 배속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기도 5cm 손가락 만한 크기지만 잘 자라고 있다.

머리가 보이고 팔이 보인다.


누구를 이렇게 기다려 본 적 없는데

누구의 얼굴을 이렇게 보고 싶은 적 없는데

튼튼이를 빨리 만나고 싶고

어떤 모습으로 태어날지 보고 싶고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엄마 잘 붙잡고 절대 놓지말고 10월에 보자 튼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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