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교회 목회

진중 세례(침례)식

서호네 집 2015. 9. 30. 14:23



또 한 명의 청년이 세례를 받았다. 


예배가운데 

전우들 앞에서 

성도들 앞에서 

믿음의 고백을 하고 

믿음의 선포를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노라 

세례를 받았다. 


군에 입대하여

생활관 동기로부터 전도를 받아

본인의 믿음과 결단으로 

세례를 받은 형제이다.  


군교회를 섬기는 목사로서

이 순간이 가장 기쁘고  

감사한 시간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한가지, 침례교 목사로서 침례식을 하고 싶었지만

군교회에서 침례식 한번 하기가 쉽지 않다.


침례식의 아쉬움은 있지만 세례를 통해 

한명의 형제가 믿음으로 주님께 돌아 왔다는 것은

말할 수 없이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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